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 단계동에 오픈한 1차 원주 전시장의 운영을 맡았던 캐딜락 공식 딜러 정진모터스는 고객 만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 원주 무실동에 마련한 단독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원주 전시장은 총면적 396㎡ 규모로 에스컬레이드(Escalade), CT6, XT5 등 캐딜락의 리딩 모델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캐딜락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디자인과 공간 구성을 통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롭게 변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원주 전시장은 백화점, 터미널, 영화관 등 주요 편의시설에 인접해 지역 최고 상권이 구축된 무실동에 위치해 있어 고객 접근성 및 만족도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 구매·관리·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해결을 지향하는 캐딜락의 원스톱 서비스 정책에 발맞춰 연내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강원 지역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M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강원 지역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오픈한 원주 전시장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캐딜락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며 “원주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마련한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해 급이 다른 럭셔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딜락은 강원 지역에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정진모터스와 함께 이달 말 서울 삼성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해 딜러 네트워크 강화 행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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