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국 관광객으로 '북적'...업소 매출 등 전년대비 30% 증가
제45회 강진청자축제가 청자 본연의 정체성을 잘 살린 축제로서 호평은 물론 일반‧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강진청자축제장과 연계한 유명 관광명소와 강진읍 내 3대 물놀이장의 활성화와 수천여 명의 외국인 방문객들로 인해 올해 축제는 소득창출 경영형 축제로 성공적으로 열려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 활짝 웃는 축제로 치러졌다.
지난 4일 오후 기준 매출은 축제장 내 향토음식 2억여 원, 체험료 2천만 원이었다. 6일까지 이어진 청자판매는 4억3천만 원으로 전체 매출액은 6억9천만 원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불황과 폭염이 예상돼 걱정했으나 다행히 축제기간동안 한 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 어린이 등 가족중심의 방문객들로 북적거려 예년수준을 훌쩍 넘어서는 관광객과 판매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스페인에서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찾았다는 알무데나 씨는“고려청자를 구워내기 위해 불을 화목가마에 지피는 과정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면서 “한국의 전통예술문화를 알게 된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출렁다리와 청자타워, 짚트랙으로 인기 상한가를 누리고 있는 가우도는 지난 주말 이틀간 1만1천여 명이 다리를 건넜다.
또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 청정 계곡 초당림과 보은산 V랜드, 석문공원 물놀이장 등 강진 3대 물놀이장에는 개장 이후 3만여 명의 구름인파가 몰려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관광객 유입에 힘입어 강진읍을 비롯한 강진전역이 활기에 넘쳤다. 읍 내 식당가는 바쁘기가 그지없었고, 강진한정식을 주 메뉴로 한 식당들은 예약을 받지 못할 정도였으며, 일반 식당들 역시 바쁘긴 매한가지였다.
도암 강진베이스볼파크, 주작산 자연휴양림, 프린스행복호텔 등 지역의 모든 숙박업소들도 주말예약은 물론 평일에도 방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을 이뤘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