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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3년 연속’ 서울국제마라톤대회 물류 운영사로

CJ대한통운 ‘3년 연속’ 서울국제마라톤대회 물류 운영사로

등록 2017.03.19 10:45

윤경현

  기자

택배차량 총 120여대, 택배기사 등 인력 2백여 명 투입대회 전담 TF 가동으로 마라톤대회 성료 지원 총력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CJ대한통운 택배 차량들이 2017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8회 동아마라톤 대회 행사 물류를 수행하기 위해 일렬로 대기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CJ대한통운 택배 차량들이 2017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8회 동아마라톤 대회 행사 물류를 수행하기 위해 일렬로 대기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이 3년 연속 ‘2017년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물류 운영사로 물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마라톤대회를 위해 택배차량 120여대, 택배인력 170여명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풀코스 출발점인 광화문 광장과 10km 코스 출발점인 올림픽공원에서 골인지점인 잠실 주경기장까지 대회 참가자 3만 8천여 명의 의류 및 신발 등 개인물품을 운송했다.

이외에도 대회 참가자들이 착용할 공식 티셔츠와 번호표, 기록측정용 칩 등 경기용품을 사전에 택배로 배송하는 업무도 수행했다.

CJ대한통운은 약 한달 전부터 TF팀을 구성해 준비했으며, 수도권 지역 지점에서 우수 인력을 선발했다.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당일 이동 경로와 행동요령, 주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코스별로 수차례 이동경로를 모의 주행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했다.

현장 투입인원만 택배기사 120명과 지원인력 등 170여명에 달했으며, 그 외 관리, 외부 지원 등을 포함 총 200여명이 대회 성료를 위해 함께 뛰었다.

CJ대한통운 마라톤 TF팀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의 축적된 국제대회 물류 운영 노하우를 통해 대회의 완벽한 진행이 이뤄졌으며 특히 사전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 대회 성료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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