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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U+ 부회장 “연내 AI 스피커 출시할 것”

권영수 LGU+ 부회장 “연내 AI 스피커 출시할 것”

등록 2017.03.17 10:37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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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뮤직 지분투자 외 여러 협력방안 고민 중″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내 인공지능 스피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승민 기자.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내 인공지능 스피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승민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연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부회장은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중 스피커를 출시할 것” 이라며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KT와의 협력에 대해서 “KT뮤직의 지분투자 외의 여러 협력방안을 고민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KT와 NB-IoT 사업 공동 추진, KT뮤직 지분 투자 등 협력 확대에 대해 “2~3등은 협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외에도 여러 협력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부회장은 세계 유수 통신사들과의 협력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계획을 내비쳤다.

권 부회장은 “여러 회사와 접촉 중이며 어느 회사와 어떤 사업을 할지는 하반기쯤에나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분야는 인공지능을 포함해 여러 가지이며 버라이즌, 보다폰, 차이나유니콤 등 7~8개 회사와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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