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2일 목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진안군, 이제 전북투어패스로 즐기자

진안군, 이제 전북투어패스로 즐기자

등록 2017.02.10 14:06

강기운

  기자

공유

‘2017 전북방문의 해’ 맞아 ‘전북투어패스’활성화 인프라 구축자유이용가맹점 3개소, 특별할인가맹점 50개소에서 사용 가능

전북 진안군이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전북투어패스’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는 물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맛집·숙박·공연·체험 등은 특별할인으로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 이용법전북투어패스 이용법

진안군의 전북투어패스라인 자유이용시설은 진안가위박물관, 진안고원치유숲, 마이골작은영화관이며, 투어패스 판매소는 마이산 남부·북부 안내소이다.

여기에 특별할인가맹점 모집을 통하여 맛집, 숙박, 카페, 체험시설, 홍삼판매점 등 50개소에서 투어패스 관광객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토탈관광’은 민선6기 전라북도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전라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한 곳 더, 하루 더,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전북투어패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마이산 관광안내소를 정비하고 SNS와 LED전광판 홍보, 안내소 종사자 교육 및 판매소 설치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토탈관광을 통해 진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고, 마이산을 비롯한 우리지역의 주요명소와 홍삼을 즐기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투어패스 관련정보는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관광객 기호에 맞게 모바일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