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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후 첫 거래일 상승 마감··· 나스닥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크리스마스 이후 첫 거래일 상승 마감··· 나스닥 사상 최고치

등록 2016.12.28 08:01

수정 2016.12.28 08:02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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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첫 거래에 나선 뉴욕증시가 나란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3포인트(0.06%) 상승한 1만9945.0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5.09포인트(0.22%) 오른 2268.88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24.75포인트(0.45%) 뛴 5487,44에 거래를 종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소재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긍정적인 경제 지표가 지수를 끌어올린 양상이었다.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발표한 10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5.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대도시 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0.1%. 전년 대비 5.1% 높아졌고 10대 도시 주택가격 역시 지난해보다 4.3% 상승했다.

국제유 유가 역시 오름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88센트(1.7%) 상승한 배럴당 5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같은 날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톡스(EURO STOXX)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360.48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은 0.18% 뛴 4848.28, 독일 DAX30지수는 0.19% 상승한 1만1472.24를 기록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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