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016년 2학기 교수법 특강’ 개최

‘토론수업에서 하브루타 교수법 활용’ 주제

목포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달 25일 ‘2016학년도 2학기 제4차 교수법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플라자60 3층 다목적학습실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제4차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대 백지원 교수가 ‘토론수업에서 하브루타 교수법 활용’이란 주제로 하브루타 학습활동과 장단점, 교실에서 질문활용 등 토론수업에서 하브루타와 관련하여 구체적 사례와 방법을 들어 강연했다.

목포대 교수학습지원센터 김선영 센터장은 “실제 수업에서 응용가능한 수업의 방향과 진행과정의 재구성을 통해 학생 주도적 수업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앞으로 교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교수법을 소개하여 강의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브루타 교수법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을 하고 더 나은 의견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유대인들의 학습법이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