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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대우조선 감자 일반주주도 책임져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대우조선 감자 일반주주도 책임져야"

등록 2016.10.04 11:16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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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우조선해양 감자 추진"일반 주주도 책임질 부분 있다"

이동걸 회장은 4일 대우조선해양 감자와 관련해 “일반주주도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산업은행 국정감사에 참석해 “10월 대우조선 감자 추진 시 대주주 지분만 포함되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회장은 “조심스럽지만 기본적으로 대주주는 대주주가 책임질 부분이 있고, 일반 주주도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을 말해 달라는 국회의원의 요구에 이 회장은 “시장에 충격을 줄수 있는 만큼 나중에 따로 말씀을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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