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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 종료에 10% 이상 ↓

[특징주]한미약품, 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 종료에 10% 이상 ↓

등록 2016.09.30 09:48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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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며 한미약품이 장중 10%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9만원(14.53%) 급락한 53만원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 개장 후 1조원의 신약수출 소식으로 3%대의 상승세를 보이던 한미약품은 곧 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종료 소식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9시 35분에는 거래량 폭등으로 동적 VI(변동성완화장치)가 작동됐으나 해제 후 낙폭이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동적 VI란 장중 특정 호가에 의한 단기간 가격 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 발동 때 2분간 단일가 매매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29분께 한미약품은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내성표적항암신약인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한미약품으로 반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28일 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HM61713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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