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거래소는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점검하고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정부당국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거래소는 즉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시장 안정화조치 시행 등 시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해기로 했다.
현재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심화에 국내 증시도 단기간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 불안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향후 전사적인 비상대책 수립 및 대응을 이어가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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