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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가족’ 강서준, 순박함의 결정체···길은혜 의심 몰라

‘별난가족’ 강서준, 순박함의 결정체···길은혜 의심 몰라

등록 2016.06.14 08:13

금아라

  기자

별난 가족, 사진=KBS 캡쳐별난 가족, 사진=KBS 캡쳐

강서준이 길은혜로부터 의심을 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에서는 삼월(길은혜 분)이 충재(강서준 분)가 사장 아들이 아닐 수 있겠다는 의심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삼월은 회사에서 야채 박스를 나르는 충재에게 정말 사장 아들이 맞는지 의구심을 품었다.

삼월의 물음에 충재는“일 배운다고 생각하고 해보라셔서요. 아버지가 고생해 일구신 거니 저도 열심히 해야죠”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충재의 반응에 다시 한번 사장 아들임을 확신한 삼월은 안도했다. 아버지의 야채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며 삼월과의 사랑을 꿈꾸는 충재의 순박함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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