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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원 첫 소환

檢,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원 첫 소환

등록 2016.06.13 07:35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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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13일 오전 10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담당 이사 윤모씨를 소환 조사한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13일 오전 10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담당 이사 윤모씨를 소환 조사한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13일 오전 10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담당 이사 윤모씨를 소환 조사한다.

이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검찰 수사 시작 이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폭스바겐 측 임원은 윤씨가 처음이다.

검찰은 윤씨를 상대로 폭스바겐·아우디 차량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차량 관련 인증서 등이 조작된 경위 등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윤씨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측 임직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검찰 측 관계자는 "인증관련 조사가 한 차례로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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