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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전혜빈, 불쌍녀→밉상녀 등극··· 에릭에 “아직 오빠 너무 사랑해”

‘또 오해영’ 전혜빈, 불쌍녀→밉상녀 등극··· 에릭에 “아직 오빠 너무 사랑해”

등록 2016.06.07 08:17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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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사진=tvN 캡쳐또 오해영, 사진=tvN 캡쳐

전혜빈이 다시 에릭에게 사랑하고 있음을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는 오해영(전혜빈 분)이 다른 오해영(서현진 분)의 결혼식이 왜 망가졌는지를 알고 기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해영(전혜빈 분)은 "내가 결혼하는 줄 알고 오빠가 오해영(서현진 분) 결혼 망쳤다는 이야기 들었어"며 "이제 좀 살 것 같아. '나 사랑하기는 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고마워"라고 박도경(에릭 분)에게 말했다.

이에 박도경은 "내가 너 때문에 한 여자의 인생을 망쳤어"라며 외쳤지만 오해영은 "그거 나 때문에 그런거잖아. 사랑해. 아직도 오빠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말했고 그러자 박도경은 오해영을 외면, 그 자리를 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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