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24일 컴백 확정···첫 정규 ‘좋아’ 발표

샤이니 종현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종현이 솔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

종현은 오는 24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좋아’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총 9곡의 음원이 수록되어 있으며, 8곡을 작곡함은 물론 전곡 작사에 참여해 더욱 깊고 다채로워진 종현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종현은 지난해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스(BASE)를 발표, 타이틀곡 ‘데자-부’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1’,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표한 헤리티지X종현의 ‘한마디’, 아이유 ‘우울시계’, 엑소 ‘플레이보이(PLAYBOY)’, 이하이 ‘한숨’ 등을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 받았다.

더불어 종현은 MBC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서 DJ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해 10월에는 직접 집필한 소설책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발간했다.

뮤지션을 비롯해 DJ, 작가의 영역까지 섭렵한 종현이 첫 정규앨범을 통해 보여줄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