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방송 2회만에 예능 최적화 캐릭터로 등극

윤시윤, 사진=KBS 캡쳐

윤시윤이 '1박2일' 새 멤버로서 완벽적응하면서 프로그램 내에서 자리를 잡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봄 여행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초긍정적인 모습에서부터 한달에 20여권의 책을 읽는다는 독서왕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이는 상식게임에서 고스란히 드러나 멤버들의 감탄을 샀다.

또한 다른 면에서는 한편으론 엉뚱한 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종민의 노래를 듣고는 뭔 노래가 그러냐며 반응을 보여 김종민을 좌절케 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윤시윤은 새로운 캐릭터로 '1박 2일'의 멤버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