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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걸스데이 민아 친언니 린아 멤버 영입···7인조 재편

워너비, 걸스데이 민아 친언니 린아 멤버 영입···7인조 재편

등록 2016.04.26 09:58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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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그룹 워너비가 7인조로 재편된다.

워너비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측은 멤버 서윤의 탈퇴소식과 함께 멤버 린아와 로은의 영입소식을 밝혔다.

새로운 멤버 린아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로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민아는 네이버에서 생중계로 방송된 ‘빵민아의 개인의 취향2’에서 린아에 대한 질문에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언니가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는 단계이니 기다려달라"고 친언니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다른 새로운 멤버 로은은 선발할 때부터 과거 보컬 강사로 검증된 실력을 보여준 인물.

소속사는 로은에 대해 “탈퇴한 멤버 서윤의 빈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실력파 멤버로 자리매김이 가능할 만한 실력이다. 기존 멤버와 색깔이 다를까 걱정했지만, 전혀 손색없었고 다른 멤버들의 매력과 잘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새 멤버 린아와 로은을 영입하고 7인조로 재편한 워너비는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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