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이 밝힌 시청포인트 셋

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KBS 제공

여성 버라이어티 예능이 8년만에 공중파에 입성한다.바로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다. 8일 오후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밝힌 시청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티파니 6인 멤버들 간 케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첫 회부터 폭발적인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계주 김숙과 라미란의 큰 언니 파워에 차태현은 “라숙 콤보, 심상치가 않아”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가늘고 길게 지금까지 왔다”면서도 매번 눈에 띄는 의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홍진경, 정갈한 외모 속에 의외의 반전 유머를 폭발시킨 웃음꾼 민효린, 요정 같은 외모로 돈 깎는 재능을 과시한 총무 티파니까지, 예상치 못한 캐릭터들이 공개되며 시끌벅적 첫 만남을 선보인다.

◆차태현·김종민·데프콘부터 박보검까지 카메오 총출동

예능인, 배우, 모델, 가수까지 각 분야의 대표 여자 대세들의 총집합이다. 그러다 보니 카메오도 상상 초월이다.

먼저 1박 2일 팀의 핵심멤버인 차태현,김종민,데프콘이 출동해 제작진과의 의리를 빛낸다.

여기에 라미란과 극적으로 재회한 박보검과 송일국까지 카메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꿈을 향한 첫 걸음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걸크러쉬 6인의 ‘꿈계’에서 시작된다.

함께라는 것 아래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의 황당무계하지만 공감을 불러일으킬 꿈을 향한 첫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