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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김동영, 두 살 동생이지만 친구처럼 대해줘”

[위대한소원] 안재홍 “김동영, 두 살 동생이지만 친구처럼 대해줘”

등록 2016.04.07 16:1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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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 사진=NEW안재홍 / 사진=NEW


안재홍이 김동영과이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안재홍, 김동영, 전노민,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홍은 "김동영과 잘 맞았다. 성격도 잘 맞았다. 실제로 김동영보다 두살 더 많았는데 친구처럼 저를 잘 대해줬다"라고 말했다.

안재홍은 "김동영과 나이차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편하고 재밌고 즐거웠다. 그게 화면에 잘 담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위대한 소원'은 인정,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은 오는 4월 21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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