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주토피아’ 284만 1위, 입소문 탔다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영화 '주토피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주토피아'는 2만86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84만1197명이다.

'주토피아'의 뒷심이 무섭다. 지난 2월 17일 개봉한 영화는 한 달만에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흥행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2위는 '런던 해즈 폴른'(1만9490명), 3위는 '귀향'(1만7238명, 누적 344만1331명), 4위는 '1만5769명)이 뒤를 이었다.

영화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