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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銀 “여신심사 강화 준비 끝났다”

지방銀 “여신심사 강화 준비 끝났다”

등록 2016.03.10 09:51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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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비 수도권 시행을 앞두고 은행권의 준비사항 점검을 당부한 가운데, 지방은행들이 이를 위한 사전준비를 다시금 점검하고 있다.

지난 8일 진웅섭 금감원장은 오는 5월 2일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비 수도권 시행을 앞두고 금감원 임직원들에게 은행권의 준비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수도권은 지난달부터 시행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부산·대구·광주·전북은행 등 지방은행들은 내규보완과 전산개편 등 사전 제반작업을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 한 관계자는 “내규보완과 전산개편 등 사전 제반작업등은 이미 마무리 돼있다”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비 수도권까지 확장되는 5월 전까지 집합교육, 화상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원교육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해당부서에 안내와 공문등을 지속해서 보내며 직원교육을 해 나가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출 수 있도록 비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하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도입이 2달 가량 남았지만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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