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파크스위트, 사전 고객설명회 ‘성황’

래미안 파크스위트 사전 고객설명회.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에 그룹 임직원 및 광진·강남권 등 지역 우수고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삼성물산이 지난 20일,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열었던 우수고객 대상 사전 관람 초청 설명회에 약 26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그룹의 임직원 및 광진 및 강남권의 래미안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택 구입 관심이 높고 래미안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은 입지와 상품 구성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또 송파구에 사옥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삼성SDS와 삼성물산 등의 그룹 임직원들의 호평도 쏟아졌다. 특히 래미안 파크스위트의 경우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들에 대한 특별공급을 따로 진행해 국가대표 선수회 소속 체육인들도 일부 다녀갈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좋은 입지여건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평면 및 마감재 등도 고급스러워 상품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며 “더욱이 구의동을 중심으로 인근 새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실정이라 대기수요가 적잖아 방문객들의 구입 열의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전용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에 달하고,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약 58%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높다.

모델하우스는 2월 말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