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고원희에 프러포즈

조봉희와 윤종현. 사진=KBS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고원희와 이하율이 결혼을 발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네 가족 앞에서 청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모란(서윤아 분)이 급작스럽게 봉희를 찾아와 행패를 부리자 곁에서 지켜보던 윤종현은 “가족들 앞에서 봉희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윤종현으로 아내로 살게 하고 싶습니다 봉희 꼭 지키겠습니다”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가족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