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순매도]삼성생명·부광약품·현대백화점 등

기관투자자들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생명, 부광약품, 현대백화점 등을 중점적으로 매도했다.

이날 기관의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 장 마감 기준 삼성생명, 부광약품, 현대백화점, 현대해상, NHN엔터테인먼트, 녹십자, 한솔케미칼, LG유플러스, KCC, 현대제철 등이다.

이들은 삼성생명에서 72억4300만원(7만3600주) 어치의 주식을 판 것을 비롯해 부광약품에서 51억8200만원(13만5800주), 현대백화점에서 37억6200만원(3만1300주)을 순매도했다.

또 현대해상에서는 33억7800만원(10만9200주), NHN엔터테인먼트는 28억500만원(5만9600주), 녹십자는 27억7500만원(1만2500주)의 순매도를 보였다.

한솔케미칼과 LG유플러스의 경우 각각 26억8300만원(4만4600주), 26억5400만원(4만4600주)을 순매도했으며, KCC는 26억1600만원(6700주), 현대제철은 24억5800만원(5만53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김수정 기자 sjk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