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정우♥강하늘, 뜨거운 브로맨스···“지옥불에도 갈 수 있어” 콧노래

'꽃보다청춘'./사진=tvN

‘꽃보다 청춘’ 정우가 강하늘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서는 벼룩시장 구경을 위해 길거리에 나선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벼룩시장으로 가기 위해 함박눈으로 길거리에 쌓인 눈밭을 건너가는 ‘꽃청춘’ 출연진들은 눈에 발이 빠져 구두와 운동화가 젖는데도 마냥 즐거워하기만 했다.

즐거움에 콧노래를 부르며 가던 정우는 강하늘의 손을 잡고 흔들며 “나는 하늘이가 와서 너무 좋아”라며 “강하늘과 함께라면 지옥불에도 떨어질 수 있어”라는 애정어린 노래를 흥얼 거렸다.

강하늘 역시 정우의 이런 애정이 싫지 않은지, 함께 노래를 흥얼 거리며 맞받아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