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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400선 붕괴···아시아지수 일제히 약세

상하이종합지수 3400선 붕괴···아시아지수 일제히 약세

등록 2016.01.04 12:36

최은화

  기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4% 이상 폭락하면서 3400선마저 무너졌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51분 현재 108.62포인트(3.07%) 떨어진 3430.56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때 지수는 장중 한 때 4% 이상 급락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208.61포인트(2.50%) 줄어든 8129.45,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492.30포인트(2.59%) 줄어든 1만8541.41를 기록했다.

금투업계에 따르면 중동발 불안 확산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개장한 것,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이 증시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2로 시장예상치인 48.9를 하회했다. 이는 전월보다 낮아진 기록으로, 경기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시아파 지도자를 포함해 테러 혐의자 47명을 집단 처형한 데 이어 3일에는 이란과 외교단절을 선언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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