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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식나눔 멘토링 ‘아인슈타인 클래스’ 출발

한수원, 지식나눔 멘토링 ‘아인슈타인 클래스’ 출발

등록 2015.12.30 10:03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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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지식나눔 교육 봉사활동인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력은 지식나눔 교육 봉사활동인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열었다.(사진 =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겨울방학에도 지식나눔 교육봉사 활동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운영한다.

한수원은 내년도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 51명을 멘토로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우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 원전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7회 째로 2010년 이후 300여명의 멘토들이 2500여명의 멘티들과 진로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멘티는 고리·월성·한빛·한울 원전 인근 초중고교생 480여명이다. 멘토들은 겨울방학 1월 한 달 동안 멘티들에게 학습지도와 상담을 통해 진로와 인생 설계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지식 나눔 봉사를 통해 멘토 스스로도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전 주변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공부뿐 아니라 진로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멘토 역할을 당부했다.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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