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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 대전, MBC KBS 자존심 꺽었다··· 2016년 판도 바뀔까

주말극장 대전, MBC KBS 자존심 꺽었다··· 2016년 판도 바뀔까

등록 2015.12.28 07:58

홍미경

  기자

사진= (상) KBS2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 (하) MBC '내 딸 금사월' 포스터사진= (상) KBS2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 (하) MBC '내 딸 금사월' 포스터

주말극장 대전,  MBC KBS 자존심 꺽었다··· 2016년 판도 바뀔까 기사의 사진


영원히 주말왕국의 왕좌를 틀어쥐고 있을 것만 같던 KBS가 서서히 흔들리면서 MBC가 옛 명성을 되찾을 기세다.

28일 시청률 주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주간 시청률 5위까지 꼽아본 결과 MBC 주말특별기획 ‘내딸 금사월’이 30.1를 기록하며 전체 1위,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2 주말연속극 ‘부탁해요엄마’는 29.1%를 기록하며 1.0%p 차이로 MBC에 왕좌를 넘겼다.

그간 주말 저녁 시간대 드라마는 KBS가 변함없는 1위를 지켜온 것은 물론이고 30%를 육박하는 꿈의 시청률까지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던 상황. 하지만 올해 KBS는 ‘파랑새는 있다’로 주춤하기 시작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명예회복에 나섰지만 결국 MBC ‘내딸 금사월’에 왕좌를 넘기고 말았다.

그런가하면 KBS1 일일연속극 ‘우리집꿀단지’가 21.2%를 기록하며 전체 3위, 일일극 1위를 차지했으며 MBC 주말드라마 ‘엄마’ 가 19.6% 를 기록하며 전체 4위, 주말극 3위를 차지했다.

또 KBS1 ‘전국노래자랑’이 16.2% 를 기록하며 전체 5위를 차지하면서 장수 프로그램의 위엄을 드러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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