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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판, 캐릭터 입체적·설득력 입었다”

[내부자들:디오리지널] 이병헌 “감독판, 캐릭터 입체적·설득력 입었다”

등록 2015.12.23 17:38

이이슬

  기자

영화 ‘내부자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내부자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이병헌이 감독판 영화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우민호 감독, 윤태호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감독판 영화에 대해 "배우들 캐릭터 하나하나가 입체적으로 보이고 전 이야기들이 보여지고 관계가 풍성해지니 그런 부분들이 인물과 인물간의 관계를 설득력있고 명확하게 보여준다. 캐릭터 자체도 입체감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영화다.

영화의 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청소년관람불과 영화 사상 최단기록, 최고 오프닝, 일일 최다 관객수, 주말 최다 관객수 동원을 등 흥행 새 이정표를 쓴 것을 기념해 50분이 추가된 3시간 분량으로 재편집 된 감독판이다. 개봉한 영화에 담지 못했던 캐릭터의 전사와 관계를 비롯해 진짜 권력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12월 31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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