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엄마’ 후속 ‘가화만사성’ 편성,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

사진=MBC '엄마' 포스터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부제 봉가네 비밀)(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편성이 확정되었다.

14일 MBC에 따르면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2016년 2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이혼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

가족끼리 한 바탕 뻐근하게 싸우고 미워하다가도 따뜻한 자장면 한 그릇에 함께 모여 웃을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각오다.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동윤 PD와 조은정 작가는 '신들의 만찬'에 이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MBC 주말드라마 '엄마' 후속으로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