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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컬·듀폰 합병··· 세계 2위 화학업체 탄생

다우케미컬·듀폰 합병··· 세계 2위 화학업체 탄생

등록 2015.12.12 21:34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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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컬과 듀폰이 합병하면서 글로벌 2위 화학업체가 탄생하게 됐다.

12일 업계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다우케미컬과 듀폰은 동등 합병 방식으로 두 회사를 합병해 다우듀폰(DowDuPont)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합병 회사의 기업가치와 연매출은 각각 1300억달러(한화 약 153조6000억원)와 900억달러, 직원 수는 11만명에 달한다. 이번 합병으로 두 회사는 약 30억달러의 비용 감소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 회사는 앤드루 리버리스 다우케미컬 최고경영자(CEO)가 회장직을, 에드워드 브린 듀폰 CEO가 최고경영자를 맡을 예정이며, 18~24개월 뒤에는 다시 3개 회사로 분사키로 합의했다.

한편 듀퐁과 다우케미컬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꼽히며 각각 1802년, 1897년에 설립됐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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