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대림씨엔에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 접수

내년 2월 공모, 3월 상장 목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7일 대림씨엔에스의 주권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대림씨엔에스의 상장주관사는 대우증권이며 내년 2월 공모를 통해 3월 상장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림씨엔에스는 콘크리트파일 생산 및 판매, 강교 제작 및 설치, 화공 플랜드 제작 등을 영위하는 전문건설업체다.

대림산업 등이 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직원수는 297명이다. 용인, 칠서 등에 4개의 콘크리트 공장과 군산, 부여에 2개의 스틸공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3분기 기준 총자산은 3153억원, 매출액은 2104억원,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