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성이 청춘의 공감을 얻었다.
tvN 옴니버스 코미디 ‘콩트앤더시티’에 출연중인 김혜성은 실제 회사에 있을 법한 직장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잘 표현해 주목을 끌고 있다.
김혜성은 ‘콩트앤더시티’에서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이나 행복하지만은 않은 현실부터 사회 초년생의 애환까지 그려냈다. 그는 현실감 있는 회사 생활을 있는 그대로 전달, 마치 내 모습인 것 같은 직장인의 비애를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의 여러 장면을 패러디하고, 직장에서 생기는 남모를 고충을 코믹하게 웃픈 현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해 20-30대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나 오늘 밤 방송되는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에서는 취업을 성공한 직장인으로 등장해 취준생인 장도연, 하연수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 예정이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로 'SNL코리아'를 탄생시킨 1세대 제작진 유성모PD와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혜성, 하연수, 개그맨 장동민, 장도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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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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