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태안 동문 이테크 코아루’ 11월 분양

태안동문이테크코아루 투시도(출처=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이 11월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36-6번지 일원에서 ‘태안 동문 이테크 코아루’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409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지어진다.

부동산신탁업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을 책임진다. 40여년의 건설노하우를 갖춘 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교육 여건을 보면 단지 바로 앞에 백화초등학교, 태안여자중학교가 위치하다. 태안중학교와 태안고등학교도 1km 이내에 있다.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운 단지이다. 청소년수련관, 중앙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지역 최대 규모의 마트인 하나로마트가 약 200m 떨어져있으며, 태안버스터미널, 문화예술관 등도 약 500m 거리에 있다. ‘태안 동문 이테크 코아루’에서 국민체육센터, 군민체육관도 가까워 태안의 쇼핑,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베이 설계를 적용(일부세대 제외)하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알파룸 설계도 도입(일부세대 제외)해 수납공간 극대화에 신경을 썼다.

단지 바로 앞에 백화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조망권까지 확보해(일부세대 제외) 주거 프리미엄을 한층 높였다. 지난 8월에는 한국서부발전본사가 태안으로 이전해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중소형 위주에다 최신 설계를 도입해 반응이 좋다”며 “태안의 주거중심지에 분양하는 신규분양 아파트인만큼 벌써부터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