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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준·강현수, 가을을 안겨준 두 발라더의 귀환 ‘반갑다’

[슈가맨] 최용준·강현수, 가을을 안겨준 두 발라더의 귀환 ‘반갑다’

등록 2015.11.04 00:3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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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최용준과 강현수가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역주행송 가수로 AOA초아와 크러쉬-로꼬가 출연했다.

이날 최용준과 강현수는 슈가맨으로 깜짝 등장해 '아마도 그건'과 '그런가 봐요'를 각각 열창해 MC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방송을 마친 최용준은 "다시 방송에 출연하니 어색하면서도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함께 해준 후배 가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강현수 역시 "다시 가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름이 끼쳤다"라고 말하며,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박경림에 고마움을 표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슈가맨'에는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MC로 합류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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