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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니세프와 ‘동전모금 캠페인’ MOU 체결

현대차, 유니세프와 ‘동전모금 캠페인’ MOU 체결

등록 2015.10.23 20:34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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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22일 서울시 종로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동전 모금 캠페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자동차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22일 서울시 종로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동전 모금 캠페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차 안의 동전들을 모아 아이들을 돕는다.

현대자동차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22일 서울시 종로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동전 모금 캠페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세계 어린이의 교육 및 보건·영양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유니세프 모금 활동인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비포서비스와 서비스센터에서 고객과 임직원들이 거스름돈으로 받거나 잔돈으로 쓰기 위해 모아둔 차 안의 동전들을 기부 받아 이를 전세계 어린이들의 생존·보호·발달을 위해 쓸 예정이다.

현대차는 비포서비스, 서비스센터, 원효로사옥 등 각 사업장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고 고객과 임직원들의 기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 정비를 받으러 오는 고객들이 모금함을 보고 차 안에서 잊혀져 가던 동전들을 떠올려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속 잠자고 있는 동전으로 어린 생명들을 구하는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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