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설명회’ 개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핵융합연구소(NFRI) 동참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핵융합연구소(NFRI)과 함께 ‘사업화 유망기술 이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보와 ETRI, NFRI는 기술이전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대표자와 연구개발 책임자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음성인식 기술, 초고속근접 통신 기술, 플라즈마 응용기술 등 신기술 개발동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보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기술금융 지원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의 R&BD지원사업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한수은 기보 대전기술융합센터 지점장은 “기보는 중소기업에 기술료와 지식재산인수보증(IP인수보증)을 지원하여 정부R&D성과물이 민간에서 사업화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고 글로벌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