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DGB 어르신 영화 보는 날’ 행사 진행

사진=대구은행 제공

DGB사회공헌재단은 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DGB 어르신 영화 보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과 장수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7년 제정된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부터 사흘 간 진행된다.

이에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시니어 클럽 소속 어르신 1100여분을 초청, 대구 중구 포정동에 있는 그레이스 실버영화관에서 ‘맹진사댁 경사’를 상영한다.

또 수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로 구성된 메이크업팀과 경북대학교 장수사진 봉사단 학생들이 어르신 300여분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가 함께 이뤄진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 세대들의 소회감 증가 등의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DGB금융은 이런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