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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6人, 아이디어 직접 낸다···제2의 ‘토토가’ 탄생할까

‘무한도전’ 6人, 아이디어 직접 낸다···제2의 ‘토토가’ 탄생할까

등록 2015.09.30 09:35

이이슬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는 내용의 ‘2015 특별기획전’ 특집이 방송된다.

오는 10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특별기획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특집은 지난해에도 진행된 바 있는 아이템. 멤버들이 낸 아이디어로 ‘극한 알바’, ‘토.토.가’ 같은 굵직한 특집들이 탄생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올해에도 역시 두 명씩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 회의에 돌입했고, 총 10개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멤버들은 아이디어 회의에 지난해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한편 지난해 ‘특별기획전’ 특집에서는 예능 PD와 예능 작가로부터 심사를 받은 반면, 올해에는 더욱 폭넓은 심사가 이루어졌다. 먼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시청자들의 투표 점수와 MBC 예능 PD 50명의 투표 점수를 더해 순위가 결정됐다.

또한 편견 없는 투표를 위해 모두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다고. 이 과정에서 호평부터 혹평까지 다양한 평가와 의견이 엇갈려 순위 발표 현장은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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