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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빅토리아, 中 드라마 ‘환성’ 여주인공 낙점···배우로 승승장구

에프엑스 빅토리아, 中 드라마 ‘환성’ 여주인공 낙점···배우로 승승장구

등록 2015.08.12 15:20

김아름

  기자

에프엑스 빅토리아./사진=뉴스웨이DB에프엑스 빅토리아./사진=뉴스웨이DB


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중국 드라마 ‘환성’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12일 오전 OBS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빅토리아가 중국 유명 작가이자 영화감독 궈징밍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환성’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빅토리아가 캐스팅 된 ‘환성’은 중국 저명한 대중문학 잡지 ‘멍야(萌芽)’가 매년 개최하는 신개념문학상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소설로 눈과 얼음의 왕국인 환설 제국의 새 황제인 캐슬, 그의 동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색다른 판타지 무협이다.

하지만 형제 중심에 치중 돼 있던 원작과는 달리, 황제와 그가 사랑한 운명의 여인의 이야기로 각색된 스토리가 전개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토리아는 한중합작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에서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중국판 리메이크판에서 카메론 디아즈가 맡았던 역할에 캐스팅 돼 배우로서 승승장구 중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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