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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오키나와 바다색 충격이었다”

[어느 멋진 날] 걸스데이 유라 “오키나와 바다색 충격이었다”

등록 2015.07.30 19:02

김아름

  기자

사진=MBC뮤직사진=MBC뮤직


걸스데이가 오키나와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멤버 혜리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유라는 “오키나와는 바다 색깔에 충격을 받았다. 영화에 나올법한 에메랄드 색의 바다였다. 굉장히 예쁘고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서는 유라는 “둘째 날 물놀이 엄청 했다. 그때 정말 아무 생각도 안하고 논 것 같다. 마치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민아는 “나도 물놀이 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예쁘게 보이고 싶어도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쉽지가 않다”며 “오픈카를 소진 언니가 직접 운전 했었는데 그것도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소진은 “오키나와에서 정말 덥고 뜨겁고 예쁘게 보냈다. 한국 왔더니 정말 안 더웠다.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비밀이다. 방송을 통해 봐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어느 멋진 날’은 MBC뮤직의 대표 아이돌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으로 샤이니, 에프엑스,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 빅스 그리고 AOA의 뒤를 이어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걸그룹 걸스데이를 발탁했다.

걸스데이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즐긴 꿈같은 4박 5일간의 여행기를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MBC 뮤직을 통해 첫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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