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레이디제인 측 “5개월 째 열애? 사실 NO, 친한 사이”

홍진호-레이디제인 / 사진=뉴스웨이DB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7일 홍진호의 소속사 콩두컴퍼니 측은 뉴스웨이에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정말 친한 사이라서 보도가 계속되는 것 같다"고 불거진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역시 "두 사람이 친한 사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5개월 째 열애 중이며, 지난 5월말 서울 홍대 모처에서 100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교제 100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는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모처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카메라에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이달 초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 함께 출연했으며, 촬영은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되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