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오전 9시7분 현재 5.16%(6500원)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호텔신라가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신규 시내 면세점 심사표를 온전히 충족하는 업체는 HDC신라면세점이 유일하다”면서 “사업자의 기본 역량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관련 항목을 호텔신라가 충족시키고 현대산업개발에 제공하는 입지가 이상적으로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유한 라이선스 대비 큰 호텔신라의 매출 규모는 면세 사업권 독점 결과가 아닌 장기간의 노력에 수반된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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