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9일 목요일

  • 서울 22℃

  • 인천 19℃

  • 백령 19℃

  • 춘천 19℃

  • 강릉 24℃

  • 청주 21℃

  • 수원 21℃

  • 안동 19℃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20℃

  • 전주 21℃

  • 광주 19℃

  • 목포 20℃

  • 여수 20℃

  • 대구 23℃

  • 울산 21℃

  • 창원 21℃

  • 부산 21℃

  • 제주 22℃

현대기아차, 브라질서 역대 최고 점유율···9% 돌파 눈앞

현대기아차, 브라질서 역대 최고 점유율···9% 돌파 눈앞

등록 2015.06.18 15:08

강길홍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현대차 HB20. 사진=뉴스웨이DB현대차 HB20. 사진=뉴스웨이DB


현대기아차가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18일 브라질자동차판매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의 점유율은 8.3%(1만7000대), 기아차는 0.6%(1000대)를 기록하면서 총 8.9%를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점유율이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올해 1~5월 누적 점유율은 8.4%로 상승하면서 연간점유율 9% 돌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판매량으로는 현대차가 전년보다 13.6% 줄고 기아차 역시 33.8% 줄었다. 지난달 브라질 전체 판매량이 26.3% 줄면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오히려 올랐다.

현지 점유율 19.2%로 1위인 FCA와 2위 폴크스바겐(15.4%), 3위 GM(14.9%)은 지난달 판매량이 일제히 30% 이상 감소했다. 4위인 포드도 3.7% 줄었다.

포드에 이어 점유율 5위인 현대차는 현지 생산 전략 차종인 HB20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벌인 덕분에 비교적 선전했다는 평가다. HB20은 현대기아차 브라질 전체 판매량의 70%가량을 책임지는 효자모델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