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이준혁, 남다른 마음 씀씀이 훈훈··· ‘파랑새의 집’ 촬영장 뷔페 쐈다

이준혁, 남다른 마음 씀씀이 훈훈··· ‘파랑새의 집’ 촬영장 뷔페 쐈다

등록 2015.06.02 09:14

홍미경

  기자

공유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통 큰 스태프 사랑을 선보였다.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헌)에서 매사에 진중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을 향한 끈끈한 애정과 책임감을 지닌 김지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혁이 스태프들과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위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

지난달 30일 '파랑새의 집' 촬영 현장에 이준혁의 이름으로 출장 뷔페가 도착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몇 달간 빽빽하게 이어진 일정에 지친 동료들을 위해 이준혁이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매사에 진중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을 향한 끈끈한 애정과 책임감을 지닌 김지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혁이 스태프들과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위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 /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매사에 진중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을 향한 끈끈한 애정과 책임감을 지닌 김지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혁이 스태프들과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위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 /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파랑새의 집' 측은 "이준혁이 평소에도 살뜰하게 스태프들을 챙긴다. 벌써 두 계절을 함께 보낸 만큼 정도 깊이 들었다. 주말 드라마가 호흡이 긴 만큼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수고도 크다. 그 때문에 이준혁이 비록 한 끼지만 모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식사를 했으면 하고 바랐던 것 같다. 이러한 이준혁의 진심이 더해져 더욱 의미 깊은 선물이 됐다"라고 이준혁의 마음을 전했다.

이준혁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에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함께 식사를 즐기며 짧은 여유를 만끽했다. 다양한 메뉴가 갖춰진 뷔페식 역시 인기 만점이었다. 이 덕분에 이후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한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5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