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수요일

  • 서울 29℃

  • 인천 27℃

  • 백령 19℃

  • 춘천 30℃

  • 강릉 30℃

  • 청주 30℃

  • 수원 29℃

  • 안동 30℃

  • 울릉도 21℃

  • 독도 21℃

  • 대전 30℃

  • 전주 31℃

  • 광주 32℃

  • 목포 30℃

  • 여수 27℃

  • 대구 32℃

  • 울산 28℃

  • 창원 29℃

  • 부산 28℃

  • 제주 26℃

엄지원 “충무로 女風 우리가 이어갈 수 있기를”

[경성학교] 엄지원 “충무로 女風 우리가 이어갈 수 있기를”

등록 2015.05.21 12:31

김재범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사진 = 이수길 기자사진 = 이수길 기자

엄지원이 ‘충무로 여풍’이 자신들과 함께 계속 이어지길 바랐다.

2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엄지원은 “여성영화의 흥행이 거세다”면서 “우리도 흥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여성 영화의 거센 흥행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엄지원은 “모든 여배우들이 좀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영화도 여성 영화로서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영화는 여성의 가녀리고 섬세한 감성이 다른 공포보다 더 신비롭고 미스터리하게 다가설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박보영은 극중 사라진 소녀들을 보는 유일한 목격자 주란, 엄지원은 단아하고 기품 넘치는 미스터리한 교장 역을 맡았다. 개봉은 다음 달 예정.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