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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타수 무안타···안타 기관포 ‘숨고르기’

추신수 5타수 무안타···안타 기관포 ‘숨고르기’

등록 2015.05.16 18:44

수정 2015.05.16 19:02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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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타수 무안타. 사진=연합뉴스 제공추신수 5타수 무안타. 사진=연합뉴스 제공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던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늘 경기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추진수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멈췄고, 5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기록도 끝났다. 시즌 타율은 0.243에서 0.233(116타수 27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추진수의 부진 탓이었을까 텍사스는 불펜이 무너지면서 클리블랜드에 3-8로 역전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5타수 무안타’, 괜찮아 그동안 너무 잘했잖아”, “‘추신수 5타수 무안타’, 다음 경기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추신수 5타수 무안타’, 욕하던 팬들도 지금은 추신수만을 외치고 있다. 실망하지 마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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