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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카메오 등장···‘주군의 태양’ 패러디

[맨도롱 또똣] 소지섭, 카메오 등장···‘주군의 태양’ 패러디

등록 2015.05.13 23:07

이이슬

  기자

사진=MBC '맨도롱 또똣'사진=MBC '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소지섭이 카메오로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배우 소지섭이 특별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지섭은 동생을 찾으러 향한 제주도에서 깜짝 등장했다. 이정주(강소라 분)의 사촌동생을 제주도에 정착하도록 유혹한 형으로 등장한 것.

이날 소지섭은 다짜고짜 소리치며 사촌동생을 유혹한 자신을 나무라는 정주에게 "이런게 사는거 한심하냐"고 물었고 정주는 "바람직해 보지인 않죠. 루저 아녜요?"라고 물었다.

이에 소지섭은 "루저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라고 홍자매와 호흡을 맞춘 전작인 '주군의 태양' 속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군의 태양' OST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등 재치있는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홍자매’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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