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궐선거, 7시 기준 투표율 1.5%

오전 7시 기준 4.29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1.5%로 집계 됐다. 인천 서·강화을이 2.1%로 최고를 기록했고 성남 중원 1.1% 최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 7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구 4곳에서 1시간 동안 선거인 총 71만2696명 가운데 1만1035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 관악을 1.7% ▲인천 서·강화을 2.1% ▲광주 서구을 1.4% ▲경기 성남 중원 1.1%로 나타났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안민 기자 p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