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양일간 4·29 재보선 사전투표 진행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역 사거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사전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4·29 재보궐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4~25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에 사정으로 투표소를 직접 찾을 수 없는 유권자들이 미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사전투표가 가능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재보선이 치러지는 어느 지역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공무원증 등의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