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24일 분양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조감도. 사진=자양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제공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하며 인기를 끌었던 주상복합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가 아파트에 이어 이번에는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자양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광진구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규모로 아파트 264가구와 오피스텔 55실 등 총 319가구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이번에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 34∼65㎡ 51실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첫 공급에 나서는데다가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여기에 래미안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더해져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은 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까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자양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의 출퇴근이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단지 앞 잠실대교를 이용 시 ‘잠실 제2롯데월드’가 있는 잠실역까지 약 7분 정도 소요된다.

남측으로는 뚝섬한강공원이, 북측으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있으며, 자양초교, 건국대학교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도 인근에 있다.

건국대병원, 광진문화센터, 광진구청, 우체국 등 공공시설 및 병원의 이용도 편리하고 잠실제2롯데월드, 삼성코엑스, 강남역 거리의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달 6일 청약신청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은 8일에 이뤄진다. 청약 신청 접수는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에서 이뤄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자양로 75 삼원빌딩 3층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